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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PER ROE 가장 쉬운 설명

돈독한작가 2023. 3.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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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E Ratio)는 주가 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주가 수익비율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EPS)을 나눈 것입니다.

주가 수익비율은 투자자들이 해당 회사의 주식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금액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P/E 비율은 향후 성장이 예상되어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의미하며, 낮은 P/E 비율은 시장에서 고평가 되거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낮은 주식을 의미합니다.

P/E 비율은 기업의 성장성, 안정성, 업종 전반적인 수익성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P/E 비율을 비교할 때는 같은 업종 내에서 비교해야 하며, 업종에 따라 P/E 비율이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술업종에서는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어 더 높은 P/E 비율이 기대됩니다. 반면에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이익이 안정적인 식품업종은 비교적 낮은 P/E 비율을 보일 수 있습니다.

P/E 비율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이며,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P/E 비율만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부족하며, 다른 지표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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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서, 한국어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도 불립니다.

 

ROE는 기업이 투자한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많이 사용됩니다.

ROE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여기서 "순이익"은 기업이 영업한 후에 남은 이익을 말하며, "자기 자본"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말합니다.

ROE가 높을수록 기업은 효율적으로 자기 자본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ROE가 높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부채를 많이 갖고 있는 기업은 자기자본 비율이 낮기 때문에 ROE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ROE는 단순히 수익성을 평가하는 지표로만 사용해서는 안 되며, 기업의 재무상태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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